“우리는 교육이라는 명목하에 ‘학교’라는 닫힌 공간에서 10년이 넘는 시간을 보내게 된다. 그리고 그 시작인 유치원은 조금 더 개방적인 공간이 되었으면 했다”
내부로는 건물 형태의 도서관을 중심으로 골목골목을 누비는 듯한 동선을, 외부로는 비원담장을 따라 올라가는 계단과 주변 건물들을 따라 상승하는 램프로 지속적인 동네와의 소통을 꾀했다.교육적인 면에서는 하나의 모듈화된 공간을 바탕으로 각 연령에 안성 맞춤인 안전, 놀이공간, 성장속도 등을 고려한 교실을 꾸몄다. 기존에 있던 건물들의 모양을 그대로 차용하여, 아이들이 등교 할 때 ‘유치원을 간다’는 느낌보다 ‘동네를 탐방한다’라고 느께ㅣ게, 이러한 자유로운 생각이 그들 교육의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ek.